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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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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원포인트 시사 레슨] 플라톤은 그런 말 하지 않았다 http://m.blog.naver.com/wscdy/221901435782
화랑담배 화랑담배하면 현인의 "전우야 잘자라"를 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원수를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 간 전우야 잘 자라 우거진 수풀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군대 경험을 한 사람치고 담배 한 대에 얽힌 추억쯤 없는 사람은 드물 테지만, 이 노래 가사처럼 비장미 물씬 풍기는 담배 한 대는 아마 없을 듯 합니다. ​65년 전 , 최초의 군용담배 ‘화랑’이 생산됩니다. 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각 군이 속속 창설된 것을 계기로 국군 장병 보급용 담배인 화랑이 시판된 것입니다. 군 당국은 연초비 명복으로..
기관총보다 빠른 딱다구리. 오늘 아침 봄채소를 심으려고 준비하던중 기관총소리가 가까이서 들렸다. 소리는 나는데 찾을 수 없던 주인공을 어렵게 찾아 찰영했다. 대나무와 보호색을 이룬 쇠딱다구리이다. 송곳처럼 곧고 뾰족한 부리를 이용하여 나무를 쪼아 구멍을 내고, 그 속의 벌레를 잡아먹는 딱따구리는 한 자리에서 약 1000마리 정도의 곤충을 먹어치우는 대식가란다. . 그렇다면 딱따구리는 얼마나 자주 나무를 쪼며 굶주린 배를 채울까? 딱따구리는 보통 1초에 15번~16번, 하루에 약 1만 2천 번 나무를 쫀다. 한 번 쪼는데 걸리는 시간은 1000분의 1초도 되지 않는데 이러한 속도는 기관총 발사 속도보다 두 배 정도 빠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속도로 빈번히 나무를 쪼면서도 왜 머리가 터지지 않을까? 딱따구리의 부리는 다른 새와 비교..
[공유] 시멘트 파이프 시계 출처 시멘트 파이프 시계 by 하비 시멘트 파이프 시계 하수관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나무스틱, 칼, 시계 무브먼트, 종이컵, 가위, 글루... blog.naver.com
정강이골절 32일차 오늘의 퇴원후 처음으로 주치의선생님을 만나는 날이다. 잘치료해준 작은 성의 표시로 다치기전 취미로 만들던 콘크리트로 만든 무드램프로 드렸다. ​ 병원에서 만들어준 오픈캐스트는 상처부위를 자꾸 압박하여 에어캐스트로 바꿔 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가 채혈을 하고 X-ray 를 찍었다. 뼈상태는 아직 가골의 형성이 안됐지만 뼈의 정렬이 흐트러지지 않아 아주 상태가 좋다며 목발을 하나만 짚으며 다리에 힘을 기르란다. ​ “아직은 아픈데....” “엄살 떨지말고 시키는때로 하세요!” ​ 할말이 없다. 니들이 부러져 봤냐고요!! ​ 한달후 외래를 예약했다. ​
정강이골절 28일차 퇴원후 두번째 왜래 방문이다. 수포 상처가 많이 아무렀다. 상처의 통증이 줄어드니 잊고 있던 골절 부위의 통증이 쿡쿡 쑤셔온다. 잠을 자다 깰정도의 통증이다.
정강이골절 21일차, 퇴원후 처음으로 외래를 방문해 상처 부위를 확인받고 치료했다. 양쪽의 발 색깔이 완연히 차이가 난다.
정강이골절 16일차, 수술 13일차 지루한 피부수포치료의 연속에서 드디어 내일 퇴원이 결정 됐다. 수술자리의 실밥도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X-ray도 찍고 그동안 하고있던 구멍낸통깁스도 풀고 반깁스로 수포치료를 할 수 있게 처치했다. 아직도 쓰리고 아프다. 각종 보험사에 제출할 서류를 간호사실에 요청하고 이것 저것 퇴원에 필요한 준비를 한다. 얼른 일상으로 복귀해야지. 완벽한 응급처치로 이송해준 119구급팀, 치료에 전념을 다한 병원의 응급처치팀,그리고 라호종교수님을 비롯한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동안 이모저모로 가장 힘들고 고생한 애란이, 그리고 마음고생이 심했던 어머니, 원준이 예원이 기현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또 기도와 간구로 쾌유를 빌어준 목사님을 비록한 교회 식구들도 너무 고맙다. 병문안 와준 모든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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