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독한 감기. 지독하다. 무려 열흘째 끙끙댄다. 목도 아푸고 온몸이 몽둥이로 맞은것처럼 아푸고 열도 오르내린다. 독감검사는 그냥 일반감기로 판정됐다. 어머니. 아내. 나 모두 감기로 고생중이다 그나마 아들은 쌩쌩해 다행이기는 하나 집안식구가 온통 감기라 내심 걱정이다. 잘 아프지않는 탓에 조금만 아파도 엄살이 심한편인데 이번 감기는 그 정도를 넘어선다. 이비인후과를 3번 갔다 왔는데도 영 진전이 없어 내과에 가서 정맥주사도 맞고 새처방으로 약도 받아왔다. 내일모레 백년손님이 될 친구를 딸아이가 인사시키러 온다는데 그때까진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 겠다. 진풍이 집 만들기. 강아지때 구입한 집이 중견이 된 요즘 집이 작아서인지 날씨가 어마 무시하게 추운데도 밖에서 웅크리고 잔다. 지난번 지붕 수리학 남은 OSB 합판으로 긴급히 집을 만들어 주기로하고 도면도 없이 재단에 돌입. 원준이 도움으로 오후예배까지 마친 겨울의 햇살이 금방 백두대간 너머로 사라지려는걸 억지로 붙잡고 작업에 속도를 내본다. 지붕은 지나번 지붕 수리하고 남아 있던 아스팔트슁글을 덥고 외벽에 은박보온재 까지 두루고 나니 잡아두었던 해가 훌쩍 백두대간을 넘어가 어둡다. 진풍아. 따뜻하게 자라. '멋진 남성을 위한 매거진' Den 11월호에 실린 ‘발레리나 최예원’ 발레에 이어 뮤지컬, 발레강연까지 다양한 장르로 도전 영역을 넓혀 가는 ‘발레리나 최예원’의 진솔한 인터뷰가 살려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랑하시는 사천제일교회-원해(샬롬찬양대) 하나님이 자랑하시는 사천제일교회-만남(손호문목사) 대관령면 33평 목조주택 대관령면33평목조주택 평창군 대관령면 33평 목조주택 본문 폰트 크기 조정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유하기 URL복사 공지로 등록 번역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지인의 부탁으로 33평(1층 21평, 2층 12평) 2층 목조주택을 CM 합니다. 공사 허가 시한 임박으로 급한 대로 달랑 평면도 1장으로 기초공사를 시작합니다. 제대로 된 도면은 완성 중에 있습니다. 태국여행-해변에서 담배 피다가 감옥 간다! 태국여행-해변에서 담배 피다가 감옥 간다! 태국이야기 / 해피타이소식 *사진 출처:Daily news 태국에선 썬베드에 누워 담배연기를 내뿜는 애연가들의 환상이 깨졌다. 태국은 다음달인 2017년 11월 1일부터 전국의 주요 유명 해변 대부분에서 금연령이 발효된다. 위반자에 대해서 처벌이 가혹하다. 1년의 징역, 또는 최고 10만 바트(한화 350만원)의 벌금을 물게 돼 `장난'이 아니다. 관계 당국에선 해변에 흡연단속반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한다. 당장 금연령이 적용되는 해변은 한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푸켓, 파타야, 후아힌 등 대부분의 유명 해변이 망라돼 주의를 요한다. 흡연에 대해 유독 엄한 잣대를 들이대온 태국이 해변 금연령을 내린 것은 해변에 쌓이는 담배 꽁초가 엄청나 환경.. 홀인원 대우(?) 지인들과 폐장전의 알펜시아700cc 갔다. 일기예보상 올가을들어 최저기온이란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린다.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얇은 가을옷으로 준비했는데 라운딩릉 마치고 클럽하우스로 들어오는 골퍼들의 복장이 장난이 아니다. 패딩에 장갑에 목도리까지..... 완전 겨울이다. 부랴부랴 캐디백에 들어있는 얇은 바람막이를 꺼내입고 나섰다.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도 그런대로 내타수를 유지하며 게임을 이어가던 중에 아시아코스 8번홀 par3에서 홀인원같은 티삿을 했다. 홀컵옆 50cm 정도에 떨어지더니 컵족으로 조금 구르더니 그대로 서버렸다.. 컵에서 20cm!! 들어가는줄 알았는데 ....... 좋다 말았네...... ㅎ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