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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근생신축공사 6일차 오늘은 되메우기와 상하수도 배관을 연결한다. 터파기때 반출했던 흙이 되메우기로 좀 부족함이 있어 더 실어 왔더니 오히려 흙이 남아 재반출 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것만 빼면 두팀이 제시간에 작업을 마쳐주었다. 상하수도 연결은 반드시시에 등록된 업체에서해야 준공에 문제가없다. 배관설비팀에 에어콘배관용 슬리브를 두개 만들어 받았다.
사천진리 근생신축공사 5일차 기초매트폼제거, 1층벽체 먹놓기 날씨 협조가 기가막히다. 누룸미장의 훼손을 조금이라고 막아 볼 요량으로 보온덮개를 2롤(17,000 원*2) 사서 매트위에 덮었다. 얼마나 커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도했다. 기초매트는 밀림없이 잘 나왔다. 먹을 놓고 계단설치 에 문제점이 대두된다. 당초에 설계에 그려진 원형계단은 카페에 적용이 안된다고 제작처에서 조언한다. 좁고 가파라 난간을 꼭 잡고 오르내려야 한다는 거다. 원형계단을 꼭 쓸려면 지름이 2m이상되어야 하는데 기성품의 최고 크기는 1.6m라 제작을 해야한단다.
김정호 - 하얀나비 김정호의 본명은 조용호이다. 1952년 3월 27일 광주 태생이다.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에 사월과 오월의 3기 멤버로 활약했고, 어니언스의 많은 노래를 작곡, 작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스타덤에 오른 것은 1973년 솔로로 데뷔하면서 〈이름 모를 소녀〉가 히트하면서부터이다. 1985년 11월 29일 폐결핵으로 인해 불과 33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눈을 떠서 결국 다니던 학교마저 때려치우고 서울 우이동에서 살면서 기타를 익히며 ‘어니온스’의 임창제를 만나게 됩니다. 어니온스로 데뷔하는 임창제 에게 ‘작은 새’, ‘사랑의 진실’등을 써주면서 자신이 만든 곡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나중에 그 곡이 힛트를 하게 된 후에 밝혀달라는 당부를 후에 임창제는 그 곡이 힛트 ..
사천진리 근생신축공사 4일차 포근하다 못해 덥기까지 하다. 9도/17도 타설하기 딱좋은 날씨다. 아침 7시부터 시작하여 1시간 40분간 36루베를 타설했다. 콘크리트강도 24/12. 계산상으로 37루베였는데 거의 오차없이 소요됐다. 유로폼도 밀림없이 잘 고정되어 있고.... 노출바닥으로 한다고하여 누룸미장으로 마감했다. 휘니샤작업이 오후4시에 끝났다. 서포트 설치와 유로폼 철거때 상처가 많이 날까 염려된다. 합판을 깔아야할까?
사천진리 근생신축공사 3일차 연이틀 매섭던 추위는 일단 사라졌지만 그래도 바닷가라서 춥다. 오늘은 내일 있을 매트타설에 대비하여 폼고정 작업과 화장실 다운, 전면 폴딩도어 설치위를 나중에 데크마루설치시 출입구의 문지방없이 드나들수 있게 다운시키고 콘크리트타설 높이을 마킹하는 작업으로 12시에 마무리했다.
사천진리 근생신축공사 2일차 어제와 같은 아침온도가 영하10도이다. 워낙 어제 추위에 떨었던 터라 같은 기온이지만 덜춥다고 느껴진다. 인간의 적응력에 새삼 감탄한다. 철근팀과 형틀목공팀이 도착하여 마침 실려온 철근의 하차를 준비하고 형틀목공팀의 먹놓기가 시작되었다. 영하의 깡추위가 버림을 얼려 놓아 겉보기엔 잘 양생된 콘크리트 같다. 철근배근도 오후 2시에 순조롭게 끝나고 배관설비팀의 작업과 전기팀의 작업도 잘 마쳤다. 형틀 목공팀의 유로폼 고정작업이 마무리되지않아 내일 오전 더 작업하고 토요일 첫 순서로 매트 타설일정을 잡았다.
사천진리 근생신축공사 1일차 이어진 설연휴 4일간은 봄날씨보다 더 따뜻해 반팔차림으로 지냈는데 현장을 시작하는 날이 복날이라고 아침최저가 영하10도 낮최고가 영하4도이다. 현장에 도착해 형틀목공팀을 기다리며 동해의 해맞이를 했다. 깡추위속에 신고식을 톡톡히 하며 규준틀매기, 터파기, 버림치기를 마쳤다. 춥다 많이!! http://m.blog.naver.com/wscdy/222246775904
70년대 후반의 연세대앞 다방들 1970년대 말 연세대학 부근의 ‘옛날식 다방’ 필자의 대학 시절 거의 끝물이던 ‘옛날식 다방’ 이야기를 조금 해 볼까 한다. 당시 필자가 다니던 연세대학의 정문을 나와 큰 길을 건너면 철길 굴다리 나서기 전에 좌우로, 지금으로 보면 허름한 다방이 둘 있었다. 아마 오른쪽이 ‘세전다방’, 왼쪽이 ‘드림보트’(dream boat)였을 것이다. 강의가 빈 시간이나 약속을 잡을 때 이 두 다방 사이에서 망설이다가 둘 중 한 곳에 들어가든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굴다리를 지나게 되면 또 다른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소소한 것은 빼고 말하면, 왼쪽으로 당시 우리 대학 학생들의 전통적 아성(牙城)이던 ‘독수리다방’이 나오고, 바로 그 건너편 이층에 아담하면서도 깨끗하던 ‘캠퍼스다방’이 있었다. 그쪽으로 방향에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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