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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영화

기독교영화: 워룸(War Roo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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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힘감독알렉스 켄드릭출연프리실라 C. 샤이어, 카렌 애버크롬비, T.C. 스탤링스개봉Invalid date

<기도의 힘 : War Room, 2015>

감독 : 알렉스 켄드릭 (Alex Kendrick)

주요 출연 : 엘리자베스 - 프리실라 C. 샤이어 (Priscilla C. Shirer)

토니 - T.C 스탤링스 (T.C. Stallings)

클라라 - 카렌 에버크롬비 (Karen Abercrombie)

제작 : Affirm Films

당신 삶의 주관자는 누구인신가?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질문에 내 삶의 주관자는 예수님이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살지 못함에 낙망하곤 한다. 소위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고, 또는 여러가지 봉사활동 등 활발하게 섬기지만 정작 자신의 삶 자체가 변하지 않음에 고민하게 된다. 이 영화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이 영화의 원제는 'War Room'으로 전쟁 등의 '지위 통제소'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영화는 평범한 한 가정을 다루고 있다.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는 토니와 부동산 중개업자인 엘리자베스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딸 대니얼과 매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다. 적어도 남들이 보기에는 말이다. 하지만 남편 토니는 자꾸 다른 길로 가게 되고 이를 바라보는 엘리자베스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른채 날마다 슬픔과 고통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엘리자베스는 우연히 클라라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의 집에 있는 작은 골방을 보게 된다. 그 골방은 클라라가 오로지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만든 방이며 벽에는 갖가지 기도제목들이 빼곡히 붙어 있다. 바로 클라라의 지휘 통제소인 것이다. 클라라는 엘리자베스에게 여러가지 권면을 한다. 엘리자베스 만의 지휘 통제소를 만들라고. 그리고 주님께 모든 것의 통제를 맞기고 '기도' 하라는 것이다. 엘리자베스는 창고로 사용하던 한 골방을 자신의 기도처로 만든다. 그러면서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께 맞기고 기도하게 된다. 그리고 가정을 흔드는 사탄에 주님의 이름으로 맞서 싸운다. 내 집에서 나가라고... 그러는 가운데 토니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모든 것을 주님과 아내 엘리자베스에게 사죄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우리의 삶을 주님께 맡기는 것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을 묻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그 분께 맡기는 것이다. 다음은 클라라가 엘리자베스에게 일부러 미지근한 커피를 타 주면서 나눈 대화다.

엘리자베스: "원래 이렇게 미지근하게 커피를 마시세요?"

클라라: "주님은 이렇게 미지근한 것을 원하지 않으세요. 뜨거운 것을 원하신다구요."

또다른 클라라의 권면을 소개한다. 우리 모두에게 하는 권면이다.

승리하고 싶으면 주님께 굴복하세요.

촛점을 진짜 적에게 돌리세요.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탄을 집에서 내 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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