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영화 아바타 "I see you.. " I watch you.??;;
아바타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의외로 실사여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졌다.
그런데 이게 웬 동물? 아바타는 정말 말 그대로 분신, 아바타.
살짝 파충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혹시 꺼려할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알 수 없는 포스터의 저 글자들은 어디나라 말인고..
한참 궁금하게 했지만 동영상 포털이라 버금가는 이름으로 익숙한 "판도라 행성" 의 나비족의 언어라는 사실.. ㅎㅎ
대강의 스토리는 지구인들의 에너지 고갈로 이 때묻지 않는 고결한 행성의 침공? 이다.
대체 에너지를 채굴하는데 판도라 행성의 특성상 어떤 독성의 물질이 대기가운데 있어서 쉽게 채굴하지 못하게 되자 지구인들이 나비족과 같은 "아바타"를 만들어 지구인의 몸은 지구에 있으면서 행성에 있는 자신의 아바타와 연결되어 쉽게 말하자면 원격조종을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의 신성한 구역을 침투하는 지구인들을 악마시하는 판도라 행성의 원주민 나비(Na'vi) 족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 소설에서도 그렇듯이 결말은 왠지 예측가능할 만큼 일반적인 스토리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 환상적인 판타지, 액션, 등 여러장르를 조합해 놓은 그야말로 돈 주고 보기에 아깝지 않은 영화였던 것 같다.
감동도 있고 잃어버린 우리가 보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염원이나 보이지 않지만 인간이 물질 문명으로 닳아 없어진 사람의 아름다운 감정이라든지 유토피아 같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등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릿 속을 쉬지 않고 생각하게 만들고 화려한 액션 스릴감까지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ㅎㅎ
주인공 제이크 설리는 하반신이 마비된 전 해병대원인데 이 아바타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아바타로 판도라 행성에 들어가 지구인들이 판도라 행성에 입지하기 위하여였으나 점점 지구인의 입장에 서기 보다 나비족과 하나가 되어 간다..
요즘엔 2012년, 노잉 등 종말에 대한 얘기 들이 많다.
혹시 나중에는 정말 지구가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
나비 족과 같이 신들에게 기도를 하고 자연과 하나 동화 되어 교감을 하고 알 수 없는 복합체들의 동물들을 지배하며ㅋㅋ사는것?
ㅎㅎ
지구인들과 나비족의 전쟁을 보는 순간..
테란 대 저그의 구도를 보는 듯한 .. 느낌이 든 것은 나뿐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떻게 저걸 표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렇게 몸에 연결하여 그래픽을 입힌 것이었네요
샘 워딩튼 (Sam Worthington) - 前 해병대요원 제이크 설리로 변신 +_+
시고니 위버 (Sigourney Weaver) 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로 변신~ 뾰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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