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ah Heep - July Morning」
* 대곡(大曲) Series ⑤ | Live 명곡 ①
포스팅을 하면서 Series로 대곡, 라이브 명곡, Rock Ballard 등 나름 분류해서 음악을 리뷰해 보고자 하는데 아마 이 곡은 모든 경우에 해당되지 않을까? "줄라이 모닝(July Morning)" 이 락 발라드라 하면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우리 한국사람이 너무나 좋아하는 올디스 벗 구디스(Old is But Good is) 급 헤비메탈이 바로 "July Morning" 이다. 특히 이곡은 라이브 버전 역시 스튜디오 버전에 필적하는 완성도로 유라이어 힙 (Uriah Heep) 은 라이브 버전을 싱글 앨범으로 발매할 정도다.
□ Uriah Heep (1969~) & 「Look at Yourself」
유라이어 힙(Uriah Heep)은 1969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락밴드이다. 25개의 스튜디오 앨범 등 Worldwide 4,500만장, 미국에서 4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울리면서 1972년~76년이 그들의 전성기로 보여진다.
본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July Morning" 이 수록되어 있는1971년 발매한 그들의 3번째 앨범 「Look at Yourself」 는 영국 앨범차트 39위, 미국 빌보드 200 93위, 일본 앨범차트 5위를 기록한다. 영국의 음반 평가 메거진 Kerrang! 에서는 이 앨범을 역대 100 헤비메탈 앨범에서 97위에 랭크시키고 있으며 베이스 주자 Paul Newton 이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 July Morning (10:32) & Live Version (11:23)
Uriah Heep 의 3번째 스튜디오 앨범 「Look at Yourself」 의 3번째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July Morning". "July Morning" 은 매년 7월1일의 전날 저녁부터 흑해(Black Sea)의 해변가에 몰려들어 새벽 일출(Sunrise)을 맞이하는 불가리아 전통적인 축제를 이르는 말로 이 곡이 만들어진 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불가리아 흑해와 7월1일 흑해의 일출(출처:위키백과)
리드 보컬 David Byron 과 키보드 주자 Ken Hensley에 의해 작곡된 이곡은 오르간의 인트로와 기타 솔로로 이어지면서 후반부 기타의 반복되는 리프와 오르간 솔로 중심의 연주로 장식되는 10분 이상의 대곡으로 Uriah Heep 의 1973년 첫번째 라이브 앨범 「Uriah Heep Live」 에서 싱글로 발매 된 라이브 버전이 유명하다.
• Members
특히 이곡은 유라이어 힙(Uriah Heep) 외 만프레만 얼쓰밴드 (Manfred Mann's Eatrh Band)의 리더 만프레만 (Manfred Mann)이 참여하여 Minimoog Synthesizer 부분을 담당한다.
유라이어 힙(Uriah Heep)은 데이비드 바이런과 켄 헨슬리의 비중이 특히 크다. 이들은 솔로 활동도 하고 이곡(July Morning) 에서도 상당부분 큰 비중으로 연주와 노래를 한다. 하지만 데이비드 바이런은 1985년 1월 3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다.
데이비드 바이런(David Byron) – Lead Vocals
믹 박스(Mick Box) – lead and acoustic guitars
켄 헨슬리(Ken Hensley) – Piano, Organ
폴 뉴턴(Paul Newton) – Bass
이아인 클락(Iain Clark) – Drums
* 만프레드 만(Manfred Mann) - Synthesizer
□ July Morning (줄라이 모닝) 가사/해석
There I was on a July morning
Looking for love,
With the strength of a new day dawning
And the beautiful sun
어느 7월의 아침,
아름다운 태양과
밝아오는 새로운날 새벽의 기운으로
내 사랑을 찾아 헤맸네.
At the sound of the first bird singing
I was leaving for home
With the storm and the night behind me
새들이 처음 지저귀는 소리에
폭풍과 가득한 어둠을 내 뒤로하고
나만의 길을 찾아 집을 나섰네.
And a road of my own
With the day came the resolution
I'll be looking for you
La la la la...
I was looking for love in the strangest places
내가 당신을 찾아 나서겠다고 다짐했던 그 날
나 자신의 길목에서,
나는 가장 낯선 어느곳에서 사랑을 찾고 있었어.
There wasn't a stone that I left unturned
I must have tried more than a thousand faces
But not one was aware of the fire that burned
In my heart, In my mind, In my soul
La la la la...
밟지않은 돌멩이가 없었더랬지.
지쳐버릴만큼 숱하게 나의 표정도 바뀌어야 했지.
그렇지만 나의 심장에, 나의 마음 속에, 내 영혼에...
그 누구도 타오르는 내 마음을 알지 못했네.
라라라라라....
In my heart, In my mind, In my soul
La la la la... La la la la...
There I was on a July morning
Looking for love,
With the strength of a new day dawning
And the beautiful sun
At the sound of the first bird singing
I was leaving for home
With the storm and the night behind me
And a road of my own
With the day came the resolution
I'll be looking for you
La la la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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