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칼라스홀 명품 렉쳐 시리즈] 발레리나 최예원의 즐거워라 발레

[마리아칼라스홀 명품 렉쳐 시리즈] 발레리나 최예원의 즐거워라 발레

2017. 9. 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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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denlifestyle/221099713436 

'춤을 추다'라는 이탈리아어 ballare에서 유래된 무용인 발레(Ballet)
많이 들어서 귀에는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대다수 분들에게는 생소한 장르일 것 같아요.
아마 발레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없었기 때문일텐데요.

마리아칼라스홀에서 다가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발레리나 최예원과 함께 강의와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명품 렉쳐 시리즈 즐거워라, 발레가 열립니다.   

발레리나 최예원의
즐거워라, BALLET

·일시 :
2017.10.18(수) 7:30PM (강의)
2017.11.15(수) 7:30PM (강의)
2017.12.17(일) 2:00PM (공연&강의)
·티켓 : 강의 30,000원, 공연+강의 50,000원
·출연: 발레리나 최예원
·장소: 마리아칼라스홀
·문의: 02.558.4588
 

발레리나 최예원은 이원국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약하며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프로가 직접 들려주는 재미있는 발레 이야기!!! 벌써부터 기대가 되지 않으신가요?

작품에 관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이고, 공연실황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에요.

거기에 직접 선보이는 발레까지?! 이 정도 구성이라면, 발레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사람도 한번의 강의만으로 필요한 지식들을 알차게 쏙쏙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마리아칼라스홀 명품렉쳐 시리즈 강의와 공연에 준비되어 있는 작품들도 하나 하나 주옥같은 공연들 뿐인데요. 한번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 
   백조의 호수 (10월 18일)


10월 18일의 강의는,
1875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의 관리인 베기체프가 쓴 발레 대본 《백조의 호수》에 차이코프스키가 작곡을 한 발레로,

아름다우면서도 우리에게 제일 친숙하면서도 유명한 발레 작품으로 꼽을 수 있는 '백조의 호수'에요.

귀족적인 고귀함과 표현성, 그리고 비극적인 아름다움의 결정체인 백조(오데뜨)와 도전적인 매력과 불꽃같은 정열의 화신 흑조(오딜)
과연 왕자는 누구를 선택할까요?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레단과 무용수, 그리고 발레 계급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볼 예정이에요.

· 낭만 발레의 최고 걸작,  
   지젤 (11월 15일)


11월 15일의 강의는,
19세기 프랑스의 낭만주의 시인인 고티에(Gautier)의 대본과 아돌프 아당(Adolphe Adam)의 음악으로 완성된 로맨틱발레의 대표작 '지젤'이에요.백조의 호수와 함께 고전발레의 교과서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죠.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 시골처녀(지젤)가 죽어서 숲속의 요정(월리)이 된 후 이어지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시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
해피 엔딩일까요? 새드 엔딩일까요?

이와 함께 발레리나 최예원이 직접 보여주는 시범으로 발레 마임 또한 배울수가 있어요.

· 동화속으로 떠나는 여행  
   호두까기 인형 (12월 17일)


12월 17일에는 강의와 함께 공연도 감상할 수 있어요. 호두까기 인형은 전 세계 크리스마스 시즌, 연말이면 가장 많이 올려지는 단골작이에요.

동화 같은 줄거리와 함께 차이코프스키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선율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죠.

강의 뿐 아니라 눈 앞에서 펼쳐지는 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파드되(2인극)무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연말 가족들이 함께하기에 최적의 공연이 아닐까요?

해설

발레리나 최예원
-숙명여대 무용과 졸업
-전 이원국 무용단 수석 발레리나
-발레 공연(맥베드, 지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사운드오브뮤직, 발레리나 춘향, 말러, 카르멘,
최태지의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리나 최예원의 카르멘 판타지등 주역 출연)
-뮤지컬 공연(팬텀-벨라도바역, 댄스시어터 컨택트-에피소드1 그네타는 여인역)